전시안내

현대미술기획전『정물들의변종』개막식 개최 2017-11-02
장소 : 대전시립미술관 1~4전시실
일시 : 2017-10-24 ~ 2017-12-17
시간 : ,
가격 : 개인 500원~300원
단체 (20이상) 400원
소요 시간:
티켓 정보 :
관람 등급 :
문의처: 042-270-7337
예매처:

      

 

 

보 도 자 료

(http://www.daejeon.go.kr/)

보도일시

2017. 10. 24.(화) 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.

담당부서

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

담당실장

류철하(042-270-7302)

담 당

공광식(042-270-7335)

홍 보

나유미(042-270-7337)

 

 

현대미술기획전『정물들의변종』개막식 개최

- 대전시립미술관 10월 24일(화) 오후4시 -

 

□ 대전시립미술관(관장 이상봉)은 현대미술의 매체환경 변화와 수용에 따른 시각예술의 담론을 형성시키는 현대미술기획<정물들의 변종>전을 오늘 10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

 

□ 전시구성 및 소개

○ 이번 전시 <현대미술기획전: 정물들의 변종>은 현대미술의 매

체환경 변화와 수용에 따른 각 장르별 대응과 변화를 살펴봄으

로써 동시대 미술을 선도하고 시각예술의 담론을 형성시키는 기

획전이다.

○ 17세기 서양미술의 독립된 장르로 출발한 정물화는 19세기 세잔

의 조형적 실험과 20세기의 다양한 매체와의 결합을 통해 서양미

술의 한 축을 형성하였다.

○ 생활주변의 물상들을 소재로 선택하여 배열하고 구도를 잡아 그

리는 정물화는 20세기 초 서구미술의 수용과 더불어 유입되었다.

안정된 구도와 윤택한 색감으로 물상을 재현하는 정물화의 훈련

방식은 일제 강점기의 조선미술전람회와 광복 후 대한민국미술전

람회를 통해서 아카데미즘 양식으로 뿌리를 내렸다.

정물의 개념은 사진과 극사실주의, 팝아트, 개념미술의 등장에 따 라 현대 소비산업사회의 기호나 오브제(Object)로 확장되었다.

○ 이러한 확장은 현대미술이 다양한 환경에 유기적으로 변화하여

마치 유기체의 종(種)이 변종을 통한 새로운 진화를 전개하는 것

과 궤도를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‘정물들의 변종’이라는 타이

틀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.

○ 사진, 조각,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정물들의 확장

된 개념과 오브제의 직접적 활용을 통한 공간설치로의 전개를 통 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.

 

□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“20세기초 유화의 전래와 더불어 형성된 정물화의 아카데미즘 양식이 현대에 다양한 오브제로 확장된 정물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 

□ 전시개요

❍ 전 시 명 : 2017 현대미술기획전「정물들의 변종」

❍ 전시기간 : ‘17. 10. 24.(화) ~ 12. 17.(수) / 55일간

❍ 장 소 : 대전시립미술관 1~4전시실

❍ 작 품 수 : 9작가 72점(회화, 사진, 설치, 미디어)

 

[붙임 1] 참여 작가 소개

[별첨 1] 전시작품 이미지 4개 및 포스터, 리플렛

 

 

 

이 보도 자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

대전시립미술관 김태형 학예사(☎ 042-270-7331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붙임 1

 

참여 작가 소개

 

 

 

 

 

전시실

작가소개

작품이미지

작가프로필

1전시실

유근택은 개인의 삶에서 누적된 시간성과 정서의 문제를 일상의 공간에서 더욱 내밀하게 전개시킨다. <만찬>은 소멸되는 만찬장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반성적으로 표현한다.

-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

-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

 

정광호는 철사와 구리선 토막을 엮어 정물의 형태를 표현한 작품들로 1차원 구리선들이 모여 3차원의 형태를 만드는 작품을 표현한다.

-서울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졸업

-현 공주대학교 교수

2전시실

이이남의 미디어 작품은 움직이는 정물로서의 꽃의 영고성쇠를 한 화면에 보여줌으로써 인생과 존재의 유한을 표현한다.

-조선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졸업

-조선대 미술대 조소과 졸업

권오상은 사진과 조각이라는 상이한 매체를 혼합하여 대상을 다양한 시점에서 촬영한 사진을 콜라쥬해서 정교하게 만든 입체 조형물 매우 흥미롭게 담아낸다.

-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졸업

-홍익대학교 미술대 조소과 졸업

이인진은 수십, 수백개의 도자기를 층층이 쌓아 전시하거나, 쌓은 것을 이용해 설치작품으로 선보인다.

-오렌지 코스트 대학 미국 캘리포니아 수학

-라구나 비치 미술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수학

-홍익대학교 미술대학(도예전공) -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석사

3전시실

구성연의 사진은 주변의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을 소재로 자신의 상상을 재구성하여 어떤 의미를 생산해 내는 연속적인 정물 사진시리즈이다.

-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졸업

-서울예술대학교 사진학과 졸업

이인희는 주변의 일상적인 재료를 가공하여 죽음과 상실, 그리고 치유라는 자신의 주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작품을 제작한다.

-충남대학교 회화과, 동대학원 졸업

-충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수료

4전시실

황순일은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소재인 과일을 통해 표현한다.

-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

-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

송병집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미지 중심의 현대사회에서 사물(정물)들이 가지는 양식과 스타일의 시간적 변형을 통해 본래의 의미와는 또 다른 리얼리티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.

 

-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

-충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

-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(서양화전공) 미술학 박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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